[사진출처=충남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류병래)과 인구구조변화대응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향배)이 AI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과 산업 현장의 혁신을 위한 액션러닝 컨퍼런스 & HUSS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HUSS사업단, 한국액션러닝협회,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협의회는 8월 22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충남대 김정겸 총장, 류병래 단장, 고려대 정병호 협의회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대한민국 액션러닝 컨퍼런스 & HUSS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세션에서는 포스텍 이진우 명예교수의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려대 정병호 교수(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협의회장)가 ‘HUSS와 미래 인재 양성’을 발표하며 전국 HUSS 사업단의 연대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AI 시대 기업이 원하는 미래 인재 육성 사례 ▲생성형 AI와 디자인씽킹 융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교육 ▲DX 역량 개발과 조직 변화 사례 등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대학생 팀 프로젝트와 지역 리빙랩 사례 소개를 통해 현장 중심 문제 해결 능력 강화라는 액션러닝의 취지를 구체적으로 구현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 기업의 실질적 요구와 대학 교육의 혁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써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성공을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발굴한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들은 향후 기업 교육, 지역 정책, 대학 교육과정 혁신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행사는 AI 시대 인문사회 융합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산·학·연·관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향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라며, “충남대를 비롯한 HUSS 사업단들이 참고할 수 있는 지역과 산업 현장에 기여하는 실천형 인재 양성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제목: [한국강사신문] 충남대학교 HUSS사업단, '액션러닝 컨퍼런스 & HUSS 워크숍'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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