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현판식
▲ 지난 19일 충남대에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현판식이 열려 이진숙 총장 등 참석자들이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가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2개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대는 디지털(15억여 원), 인구구조(12억여 원) 등 2개 분야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향후 3년간 27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진숙 총장은 “사업단이 융합·협력·창의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닌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충남대는 물론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돼 주길 바란다”며 “사업을 통해 학문 간 경계를 초월하고 모든 지식과 기술을 연결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과 연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출처 : 금강일보(https://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