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과 인문사회학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사회 혁신 방안 논의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 단장 류병래)과 유성구가 ‘데이터와 일상생활의 결합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충남대 HUSS사업단과 유성구는 21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국립한밭대 빅데이터 AI센터와 HUSS 연구소 등 지·산·학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산·학 각 분야 전문가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어 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탐구하고, 미래 사회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박기문 산학협력 중점교수(충남대)의 진행으로 전문가 발제가 진행됐으며, 첫 번째 발제자 이현익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는 ‘AI와 빅데이터가 그리는 미래의 균형과 조화: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 이용훈 연구교수(충남대)는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패널 토론에서 이재훈 교수(성신여대), 박성욱 교수(한밭대), 김정 기획이사(멀틱스), 이에녹 대표(데이터메이커)가 발제와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으며, 디지털과 인문사회학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사회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HUSS사업단 류병래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사회 혁신을 위한 데이터 연계의 방안을 지·산·학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