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충남대학교는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 단장 류병래)이 4월 8일~12일 진행되는 교내 융복합창의전공 신청일정에 맞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USS사업단은 4월 5일 오후 2시, 인문대학 444호실에서 학내 구성원 약 130여명(오프라인 70명, 온라인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전공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으로 충남대는 언어학과, 영어영문학과, 심리학과, 전파정보통신공학과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 사업’의 교과목은 이해역량, 활용역량, 실천역량을 핵심역량으로 하는 전공기초(6과목), 전공핵심(6과목), 전공심화(6과목) 교과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HUSS사업단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전공’을 교내 연계전공 및 마이크로디그리 교과과정에 편성하고 절대평가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수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였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인문빅데이터학교, 인문사회 프로그래밍 역량강화, 디지털 언어 커뮤니케이션 올림피아드, 절멸위기 기초언어자료 아카이빙, 컨버전스 특강 시리즈, 인문사회 융복합 인턴십, ‘대학-지역 언어치료 커뮤니티’ 사업, HUSS 융합캠프 등 인문사회계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HUSS사업단 류병래 단장은 "다양한 교과·비교과 운영을 통해 인문사회계 학생들의 융합전공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은 물론, 향후 관련 분야 종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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