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충청인/대전] 충남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류병래, HUSS사업단)과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공동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교육’을 개최했다.
충남대 HUSS사업단과 유성구는 9월 24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충남대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국립한밭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대학생과 지역주민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력과 지역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교육 참여자들은 최신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법을 학습하고, 이를 실제 의사결정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용진 실장(한국화학연구원)의 ‘데이터 리터러시 활용 성공사례 및 적용방법’ 특강과 이상환 팀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미래’ 특강이 진행됐다.
HUSS사업단 류병래 단장은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교육을 통해 유성구 관내 주민 및 학생, 관련 종사자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유지 및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