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이닝과 언어 연구’ 주제
언어 활용과 텍스트 마이닝 분야 연구 교류 및 네트워킹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류병래, 이하 HUSS사업단)이 언어 활용과 텍스트 마이닝 분야 연구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HUSS사업단과 한국어학회, 언어정보학회는 20일~21일까지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관련 분야 연구종사자, 학부·석사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마이닝과 언어 연구’를 주제로 ‘2024 여름 언어학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언어 활용과 텍스트 마이닝 분야의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학술적 지식의 교류와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생들은 이번 학술대회의 포스터 세션에 직접 참여해 학부 과정에서 학습한 관련 지식을 활용하고 학회 경험을 쌓음으로써 학문적 성장을 경험했다.
류병래 단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학술적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교류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을 현시대를 이끌 디지털 융합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SS사업단은 학부생들의 학제간 융합 역량 향상 및 관련 학문 분야의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